(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이 근황을 전했다.
24일 박미선은 자신의 SNS에 "아들이랑 잠깐 바람 쐬러 나왔는데. 와 ~ 날씨가, 공기가 대박이구만요"라며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미선은 구름이 많은 하늘과 호수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미선은 모자를 쓰고 땡땡이 바람막이를 입은 채 뒤돌아있어 얼굴이 보이지 않아 네티즌들의 걱정을 샀다.
이어 박미선은 "모처럼 기분 좋아졌네요 ㅎㅎ 다들 잘 지내시나요?"라며 활동을 중단한 뒤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안부를 물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팽봉팽봉에서 남편분이 왠지 기가 없고 외로움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ㅠㅠ 함께 출연했으면…. 쾌차하셔서 서로 함께 모습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날씨처럼 언니의 기분도 항상 맑았으면 하네요~^^ 항상 행복하세용~~^^, "언니도 잘지내시고 계신거죠~~??몸관리 잘하시고 빨리 티비에서보아요" 등과 같이 박미선을 기다리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장영란은 박미선의 게시물에 "언니 잘지내시죠? 보고싶어요언니"라고 남겨 그녀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박미선은 "오랜 휴식에 들어간 요즘.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 시간이 귀하고 행복하다"고 전해 휴식기임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또한 소속사는 "박미선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며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박미선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