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6 01:13

'4억에 대만 진출' 이주은 치어리더, 빛나는 자태…대만 생활 공개

기사입력 2025.04.22 14:56 / 기사수정 2025.04.22 14:56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치어리더 이주은이 발랄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주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상 하나를 올렸다. 대만에서 응원 유니폼과 자켓을 입고 응원단상에 올라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었다. 영상과 함께 이주은은 "내 자리 찾아..~"라고 적었다.



해당 게시글에 팬들은 "늘 응원할게요", "주은님은 어디서나 빛나십니다", "대만 한국 어디 있든 예쁘십니다", "어서 오세요~만나기를 기대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 대만 팬들의 댓글도 줄을 이었다.





2023년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한 이주은은 팬들로부터 'AI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2024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응원석에 앉아 화장을 고치다 음악이 나오자 곧바로 일어나 '삐끼삐끼' 춤을 추는 모습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이주은은 대만프로야구 푸본 엔젤스로부터 계약금 1000만 대만달러(약 4억4000만원)를 받고 이적했다. 대만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을 웃도는 금액이다. 또한 2025시즌부터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응원단으로도 활동하기 시작했다.




사진=이주은 인스타그램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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