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스타일리스트가 사망했다.
로제는 지난 24일 자신의 계정에 "내가 가장 필요로 할 때 가장 달콤한 천사. 정말 사랑해.. 그리고 벌써 당신이 그리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명 헤어 스타일리스트 헤수스 게레로와 함께한 로제의 모습이 담겨있다.
25일 NBC NEWS 등 외신에 따르면 헤어스타일리스트 헤수스 게레로가 지난 23일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향년 34세.
헤수스 게레로는 카일리 제너, 제니퍼 로페즈, 케이티 페리 등 유명 해외 연예인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로제의 헤어 담당 스타일리스트로도 유명하다.
헤수스 게레로의 계정에도 그의 부고가 함께 전해졌다. 고인의 가족은 "헤수스 게레로의 사망은 매우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우리는 그를 가장 밝은 빛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로제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