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발할라 서바이벌'이 시즌 2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20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VALHALLA SURVIVAL)'의 시즌 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영웅 우르드(워리어), 베르단디(소서리스), 스쿨드(로그) 3종이 추가됐으며, 신규 월드 ‘알브하임'도 공개됐다.
우르드는 고유 스킬 ‘역행의 메아리’를 사용해 체력을 회복시키면서 적들의 시간을 거스르는 파동을 생성하며, 베르단디는 ‘무한의 결계’를 통해 적들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영웅의 스킬 대기시간을 초기화한다.
스쿨드는 적과 접촉 시 부착되는 ‘소멸 가속’을 이용해 폭발형 소멸 함정을 소환한다. 이 효과는 영웅의 이동 속도도 증가시킨다.
신규 월드 ‘알브하임’도 추가됐다. 알브하임은 다크 엘프들에 의해 어둠으로 물든 요정들의 고향으로, 미드가르드, 요툰하임, 니다벨리르, 무스펠하임의 뒤를 잇는 5번째 전투 챕터다.
이와 함께 3월 19일까지 777 스페셜 출석 보상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영광의 무기 소환권, 전설 등급 장비 등 최대 777개의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공식 라운지 및 디스코드에서 ‘내가 바로 공략왕!’ 및 ‘OX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략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면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되며, 최우수 및 우수 작성자로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다이아, 영웅 무기 소환권, T3 희귀 무기 소환권 등의 보상이 주어진다. 같은 기간 공식 라운지, 디스코드, 페이스북, X(구 트위터)에서 OX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축복의 무기 소환권과 축복의 보석 소환권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게임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온하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