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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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아냐. 괜찮지 않다"…구준엽, 서희원 사망 비보 전했다

기사입력 2025.02.03 17:1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구준엽이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의 사망을 직접 인정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3일 구준엽은 일간스포츠와 전화 통화를 하며 서희원의 사망에 대해 인정했다. 그는 "가짜뉴스가 아니다"며 "괜찮지 않다"고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또한 이날 구준엽과 여러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남편이자 중국 재벌 2세 왕소비 역시 자신의 계정에 프로필 사진을 검은색으로 바꾸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현재 해외에서 서희원의 장례식장을 가기 위해 빠르게 귀국 중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이날 중화권 매체 대만중앙통신은 대만 배우 서희원의 사망을 보도했다. 향년 48세. 



이어 서희원의 동생인 서희제에 따르면 서희원은 설 연휴에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간 이후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일부에서는 가짜 뉴스가 아니냐고 의심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특히 서희원은 앞서 여러차례 사망설 및 건강이상설 등에 휘말렸던 바. 하지만 구준엽이 직접 아내의 사망 비보를 전하며 많은 이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서희원은 2022년 왕소비와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으며, 지난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만나 2022년 재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서희원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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