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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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 王' 최강록, 심경 변화…"모자색 바꾸며 흑화" (냉부해)

기사입력 2025.02.02 21:42 / 기사수정 2025.02.02 21:42

황혜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낯가림 왕(王) 최강록이 "흑화했다"며 요리 대결에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2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7회에서는 배우 손석구와 현봉식이 출연했다.

이날 '냉부해'에서는 게스트 소개에 앞서 셰프들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에드워드 리는 지난 회에서 '냉부해' 원조 셰프에 패배를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15분 남자'가 됐다고 말했다. 자신의 패배 원인을 분석하다 보니 '피곤함'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그는 "이번에 미국 다시 가서, 15분 남자가 됐다. 집에서 모든 거 15분. 아침 만들 때 15분. 낮잠 자면 15분. 샤워하면 15분"으로 '냉부해' 요리 시간인 15분을 생활화 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최현석의 자리를 대신해 '흑백요리사'의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도 출연했다. 권성준은 "(최현석과) 이미지가 겹치다 보니까 한 명이면 되지 않나"라고 말하며 최현석을 견제했다.



한편 최강록의 모자 색이 네이비로 변화한 것에 대해 김성주는 "심경에 변화가 있었냐"고 묻기도 했다. 최강록 셰프는 "흑화했다"면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김성주는 "주장 자리에서 세 번째 자리로 밀린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고, 최강록은 "너무 좋다. 자주 와달라"면서도 "근데 두 칸은 조금 너무한 거 아니냐"고 말하며 모두를 웃게 했다. 최강록은 지난 방송에서 3회 연속 패배한 바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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