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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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약속' 수애-김래원, 첫 회서 '파격 베드신'만 벌써 2번

기사입력 2011.10.17 23: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김래원과 수애가 파격 베드신을 선보였다.

17일 첫방송 된 SBS <천일의 약속>(정을영 연출, 김수현 극본)에서는 드라마 시작과 동시에 박지형(김래원 분)과 이서연(수애 분)의 애절하고 파격적인 베드신이 공개됐다.

박지형은 "난 나쁜 놈이다. 그날부터 나는 너를 안고 싶은 욕심이 하루의 반을 차지했다. 어느 순간에는 내가 그 욕심으로 다 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서연은 "나는 내가 어떻게 하면 되는 걸까. 내가 먼저 덤벼들 만 안 되나 했다. 망신당할까 봐 아닌 척하고 있었는데..."라고 고백했다.

박지형은 집안끼리 정해둔 약혼자가 있었으며 이서연은 부모 없이 남동생과 사는 작가였다.

서로 마음을 확인 한 둘은 방으로 들어와 옷을 벗기며 파격적인 베드신을 펼쳤다.

이어진 장면에서 이서연은 박지형과의 약속시간을 훌쩍 넘겨 호텔 방에 도착했다. 이에 박지형을 화를 냈고 둘은 말싸움을 벌였다. 그러다 박지형은 안이 다 보이는 이서연의 옷을 지적했고 이서연은 "재미없어 하는 것 같기에 꼬실라고 입었어"라고 대답하며 다시 한 번 베드신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형이 이서연에게 결혼 날짜가 잡혔다고 말하며 이별을 통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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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애, 김래원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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