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9.23 17:1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9월 두 번째 KiTake(키테이크) 주인공들이 공개됐다.
오늘(23일)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9월 두 번째 키테이크(KiTake)인 투 테이크(Two Take)를 발표했다.
키테이크는 테마에 맞는 키트앨범들이 키트베러(KiTbetter) 공식 X계정에 업로드되는 콘텐츠다. 키테이크의 표기는 업로드순으로 One Take(원테이크), Two Take(투테이크) 등으로 표기한다.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에서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선정되며, 인디아티스트들의 앨범을 더욱 많은 리스너에게 소개해 그들의 활동을 서포트함으로서 보다 큰 의미를 지닌다.
9월의 Two Take에는 Kennedy Williams의 ‘Just Another Story(저스트 어나더 스토리)’, 김기현의 ‘다정함은’, 윤마치 (MRCH)의 ‘LOVE & FEAR(러브 & 피어)’, 여헌의 ‘편지’가 선정됐다.
공원 산책할 때 듣는 플레이리스트라는 이번 주제에 첫 번째로 선정된 키트앨범은 Kennedy Williams의 ‘Just Another Story’다. 2016년 싱글 ‘Do You(두 유)’를 통해 데뷔한 그는 꾸준히 완성도 있는 음악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었다. 특유의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을 가득 담은 키트앨범 ‘Just Another Story’는 총 10트랙으로 이뤄져 있다. 일상의 작은 이야기들을 노래하는 듯한 각각의 트랙은 기타와 베이스, 드럼을 주로 사용하며 간결한 편곡을 통해 전체적으로 잔잔하면서도 깊이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두 번째로 선정된 키트앨범은 김기현의 ‘다정함은’이다. 해당 곡은 느린 템포와 함께 어쿠스틱 악기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후반부에서 반복되는 ‘다정함은 우리 곁에 있어’라는 가사처럼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섬세한 감정을 전달한다. 피아노와 스트링이 중심이 돼 깊이 있는 멜로디와 함께 느린 템포의 리듬은 곡의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강조하며 청중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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