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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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에이든 "올해 성인 돼…로또 사보고 싶다"

기사입력 2024.04.09 17:05 / 기사수정 2024.04.09 17:0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이펙스(EPEX) 막내 라인이 모두 성인이 됐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은 올해로 멤버 전원 성인이 된 이펙스가 선보이는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으로, 화창한 봄의 경치, 젊은 시절을 뜻하는 소화(韶華)를 시리즈명으로 삼았다. 

타이틀곡은 ‘청춘에게(Youth2Youth)’로, 이펙스의 진솔하면서도 독창적인 화법이 돋보이는 곡이다. 청춘으로서 이펙스가 또 다른 청춘에게 전하는 응원과 공감의 메시지를 담았다.

올해 이펙스 멤버들은 전원 성인이 됐다. 에이든, 예왕, 제프 등 막내 라인이 모두 스무살이 된 것. 이에 이들은 성인이 되면 해보고 싶었던 것, 성인이 된 후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먼저 에이든은 "저는 성인이 되고 로또를 사보고 싶었다. 아직은 이루지 못했다. 꼭 시간이 나면 구매해보도록 하겠다"면서 "달라진 점이라고 하면, 서 있을 때도 무게감이 생기지 않았나"라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예왕은 "저는 개인적인 삶의 소망이 성인이 되면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싶었는데 저희가 성인이 되자마자 정규앨범을 발매해서 애착이 간다"는 답을 내놨다. 

그러면서 "학교를 안 가기 때문에 늦잠을 자는 기쁨이 있는 것 같다"고 성인이 된 후 달라진 점을 짚어줬다. 

제프는 "성인이 됐으니 멤버들이랑 진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뒤 "아직 방학 같아서 달라진 점은 잘 모르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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