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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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랑해"…故종현 사망 6주기, 샤이니 한 조각 별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3.12.18 07:22 / 기사수정 2023.12.18 07:2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故종현이 하늘의 반짝이는 별이 된 지 6년이 흘렀다. 

종현이 우리 곁을 떠난지도 벌써 6년. 지난 2017년 12월 18일, 향년 27세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그를 여전히 많은 이들이 그리워하고 있다. 

사망 6주기를 맞은 오늘(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공식 채널을 통해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추모의 뜻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고인은 지난 2008년 샤이니 메인 보컬로 가요계 데뷔,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링딩동'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더불어 2015년 1월,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하며 자신만의 짙은 감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로 많은 사랑받았다. 

또 샤이니 '줄리엣'과 '뷰' 작사는 물론 아이유 '우울시계', 손담비 '레드 캔들', 엑소 '플레이보이', 이하이 '한숨' 등을 작사 및 작곡하며 실력파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굳혀나갔다. 

올해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샤이니 활동이 활발했던 만큼 종현을 그리워하는 일이 더 많았다.  



지난 5월 개최한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 피스 오브 샤인 (Everyday is SHINee DAY : Piece of SHINE)'에서도 멤버들은 지난 15년의 추억을 나누면서 종현과의 에피소드부터 어린 시절 사진, 소년미 가득한 신인 시절 풋풋한 모습 등의 사진을 추억하는 시간을 갖기도. 

또 키는 지금도 여전히 5인 대형에 익숙해져 종현의 자리를 비우기 일쑤라 했고, 태민은 유튜브 채널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종현이 과거 즐겨 연습하던 곡이라며 '청소'를 부르기도 했다. 



이처럼 지금도 여전히 우리 곁에서 반짝이는 종현, 그를 향한 그리움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전세계 팬들 역시 한마음으로 그를 향한 그리움을 표현하는 모습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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