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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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길 줄 알았는데 눈물"…'조교' 방탄소년단 진, 동생들 입대 심경

기사입력 2023.12.15 08:0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이 동생 지민, 정국의 입대 소감을 전했다.

14일 진은 "웃길 줄 알았는데.. 눈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지민, 정국의 입대를 함께한 진이 담겼다. 군 복무를 앞둔 지민, 정국의 밝은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먼저 입대한 진은 군복 차림을 하고 한층 늠름해진 근황을 전했다. 특히 동생들을 챙기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12일 지민과 정국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동반 입소하며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시작했다.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는 진이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RM과 뷔, 12일 지민과 정국이 차례로 입대하며 일곱 멤버 모두 군백기에 들어갔다.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군 복무가 끝나는 2025년 완전체 컴백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사진=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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