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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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노워(KNOWER), 내년 3월 단독 내한 공연 개최…한국 팬들과 만난다

기사입력 2023.12.08 08:0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밴드 노워가 내년 한국 팬들과 만난다.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LA 기반의 재즈-펑크 밴드 노워(KNOWER)가 내년 3월 31일 'KNOWER FOREVER' 투어의 일환으로 단독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노워(KNOWER)는 천재적인 뮤지션 루이스 콜(Louis Cole)과 제네비브 아르타디(Genevieve Artadi)가 이끄는 재즈-펑크 밴드이자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초창기부터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한 그들. 노워는 반골 기질 가득한 창의적인 연주 영상들로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들은 724만 조회수를 기록한 'Overtime' 등의 인기곡들을 공연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매번 공연마다 다른 편곡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8월 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루이스 콜 내한공연'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바 있는 노워. 그들은 내년 3월에는 유사하면서 색다른 편성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래 호흡을 맞춘 베이시스트 샘 윌크스(Sam Wilkes)의 첫 번째 내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2023 '아메리칸 피아니스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신예 피아니스트 폴 코니쉬(Paul Cornish)도 함께 한다.

한편, 올해 6월 밴드 캠프를 통해 선공개한 신보 'KNOWER FOREVER' 투어의 서울 공연은 이들의 일본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단독 내한 공연 일시 및 장소는 2024년 3월 31일 (월) 저녁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신사 개러지다. 티켓 예매는 12월 14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진 = 주식회사 엠피엠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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