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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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지민·뷔·정국, 12월 軍입대?…"확인 어렵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1.29 15:16 / 기사수정 2023.11.29 15:1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 뷔, 지민, 정국이 12월 나란히 입대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빅히트 뮤직은 말을 아꼈다. 

29일 스타뉴스는 RM과 뷔가 12월 11일 후방 모처에 있는 훈련소로 입소, 지민과 정국이 다음날인 12월 12일 함께 전방 같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엑스포츠뉴스에 "(멤버들의 입대 관련)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 슈가가 차례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먼저 입대한 진과 제이홉은 내년 중 전역 예정이다.

그동안 RM, 지민, 뷔, 정국은 각자 솔로 앨범 활동 및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형 라인의 군백기를 메꿔나갔다. 이후 동생 라인이 입대를 준비함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전원 군백기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들의 완전체는 모든 멤버의 복무가 끝마치는 오는 2025년으로 예정돼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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