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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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子 얼굴 공개…"잘생겼다, 콧날 예뻐" 반응 폭발

기사입력 2023.08.16 14:25 / 기사수정 2023.08.18 11:1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라미란이 아들 사진 공개 뒷이야기를 전했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에는 "구독자를 위해 열심히 떠들고 있었는데 해가 져버렸네 미치겠다 EP.2 라미란&엄지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라미란은 "인스타그램 ID 중 뒤에 붙은 숫자 '668'이 뭔지 궁금하다"는 장도연의 질문에 "인스타를 할 줄 몰라서 그렇다. 나중에 보니 668이 붙어서 원래 이렇게 하는 건가 놔뒀다. 중복이라 자동 생성되는 게 있었나 보다"라고 답했다. 

라미란은 "인스타그램은 우리 아들 계정이 구경하고 싶어서 만든 거다. 그래서 대충 만들었다. 맞팔을 하고 아들 계정만 찾아서 보는데 사무적인 것만 올리더라"며 "그런데 알고 보니 부계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아들 사진 올리면서 '올리면 욕먹을 것'이라고 한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고 하자 라미란은 "엄마 인스타그램에 자기 사진 돌아다니는 거 싫을 수 있지 않나. 그런데 댓글에 '잘생겼다, 콧날이 예쁘네' 하니까 기분이 좋았나 보더라. 지 팔로워도 조금 늘고. (사람들이) 타고 들어가서 (팔로워가) 늘고 하니까 조금 약간 푸시하는 것 같더라"며 웃음을 지었다. 

또 라미란은 아들에게 받은 팔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오른손을 내밀며 "항상 차고 있다. 첫 월급 받아서 해준 것"이라며 "빨리 다음 걸 기다린다 아들아"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라미란은 비연예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TEO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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