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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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친언니 어떻길래 "신OO 동생으로 불려 싫었다"

기사입력 2023.04.05 14:02 / 기사수정 2023.04.05 14:0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더글로리' 신예은의 친언니 언급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더스타 매거진'에는 신예은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신예은은 MBTI부터 취향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롤모델에 대한 대답. 신예은은 롤모델 관련 질문에 자신의 언니를 언급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나는 학교 다니면서 내 이름보다 OOO 동생으로 더 많이 불렸다"고 회상했다.

신예은은 "(OOO 동생으로 불리는 게) 처음에는 싫었지만 어느 순간 내 인생의 롤모델이 될 만큼 배울 점이 많은 언니다"라며 "내가 조언도 많이 구하고 의지도 많이 하고 있다"고 언니를 향한 애정과 존경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신예은은 자신의 성격에 대한 생각을 솔직 담백하게 말했다. 그는 "나도 정확히 모르겠지만, 때로 밝고 때로 조용한 면모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친한 사람들과 함께할 때는 무뚝뚝해지는 것을 꼽았으며,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말보다 듣는 편"이라고 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신예은이 공개한 MBTI는 INTJ였는데, 그는 "너무 잘 맞아서 요즘은 다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INTJ는 내적 질문과 회의가 끊이지 않는 스타일인 동시에 학문적이고 복잡한 상황을 즐기는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신예은의 더 다양한 이야기는 더스타 매거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예은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 주동자 박연진(임지연)의 아역으로 출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재는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주인공 윤단오 역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 = 더스타 유튜브 채널,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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