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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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고3 때 80kg서 46kg까지 다이어트, 먹는 대로 찌는 타입"

기사입력 2023.03.16 08:45 / 기사수정 2023.03.16 09:4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미자는 15일 "스토리에 무물보 처음 해봤는데 기사가 엄청 나왔네요. 역시 모두의 관심사. 다이어트"라며 자신의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미자는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 고3 여름방학 때 2달 만에 15kg가 쪘고 수능직전엔 80kg까지 나갔다. (지금이랑은 30kg넘게 차이가) 저도 먹는 대로 고스란히 찌는 타입"이라고 했다.

또 미자는 "대학 때부터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며 "20대 때는 급한 마음에 잘못된 다이어트로 몸이 망가지고 고생도 많이해서 이제는 무조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만 한다"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몸무게가 46-51kg 왔다 갔다 하는데 먹방 촬영이 많거나 야식을 자주 먹으면 5kg까지는 훅훅 찌더라"라며 "저만 보면 말랐다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카메라 앞에 서는 직업이라 신경을 더 많이 쓰게 되고 개인적으로 살 찌는 걸 너무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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