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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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년♥정윤진, SNS로 번진 말다툼…한혜진 "둘 다 하지마" (결말동)[종합]

기사입력 2023.03.14 00:3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김장년과 정윤진이 말다툼을 벌였다. 

13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이하 '결말동')에서는 동거남녀 김장년, 정윤진이 SNS로 싸움이 번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말 동거 2주차를 맞이한 김장년은 "이번 주말은 정말 감사하게도 각자의 조부모님께서 저희 아이들을 케어해주신다고 하셔서 이번 주말은 저희끼리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장년과 정윤진이 침대에서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정윤진은 김장년에게 "어제 우리 너무 좋았지. 자기 전에 시작이 됐어. 근데 갑자기 내 핸드폰 좀 보자며"라고 말했다. 이에 김장년이 "잘못됐다. 팩트 정정을 하겠다. 내가 내 핸드폰을 보다가 요즘에는 좋은 (협찬) 제안이 없어서 궁금해서"라고 답했다. 정윤진은 "그 부분 또 싸울래?"라고 했고, 김장년은 "얼마든지"라며 싸움을 받아들였다. 

장윤진은 김장년에게 "여보가 나한테 남자들한테 DM 온 거 아니까. DM 온 거 보자는 거 아니였냐"고 물었다. 김장년은 "그 협찬이라는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나의 DM을) 보고 '요즘에 좋은 제안이 없냐' 얘기를 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김장년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난 밤에 알람음이 오고 그래서 '이 밤에 누가 그렇게 연락이 올까?' 의구심이 들었다"고 전했다. 장윤진은 "갑자기 장년 님이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하더라. SNS DM을 확인하자고 하더라. 남자들한테 연락이 온 것을 보고 왜 이 남자를 수락했냐하면서 저한테 시비를 걸었죠"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김장년은 "사실 저는 그걸 까서 보고 싶은 생각보다도 협찬을 물었는데 발끈하시면서 너무 이성 쪽으로만 맞춰서 얘기를 하다 보니까 감정이 섞인 얘기들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장년은 장윤진에게 "내 여자한테 다른 남자들이 추파를 던지는 것을 나는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거기에 대해서 미끼를 계속 주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있다"고 전했다. 

이 모습을 본 한혜진은 "그냥 두 분 다 SNS를 안 하시면 안 되냐"며 답답해했다. 아이키 역시 "저는 이 DM이 문제가 아니라 저게 다른 것에도 적용이 될까봐 그게 걱정이다"라고 공감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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