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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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 과거 질투…"누구랑 뭐 했어?" (관종언니)[종합]

기사입력 2023.03.10 17:53 / 기사수정 2023.03.10 17:53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관종언니' 이지혜가 문재완의 연애사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이하 '관종언니')에는 '1년만에 찾은 매장, 돌고 돌아온 2023 S/S 봄 트렌드는? 관종언니가 직접 입어보는 학부모 모임 룩부터 꼬심(?)룩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한 의류 매장에 방문했다. 

이지혜는 "제가 진짜 많이 좋아하는 게 패션 아이템"이라며 "아이를 키우다 보니 비수기라고 생각하지만, 트렌드는 읽어야 한다"고 털어놨다.

이지혜는 매장을 둘러보며 기존과 다른 느낌의 S/S 의상에 의문을 드러냈다. 그는 "뭔가 좀 밝고 화사할 거 같은데 의외로 모노톤의 베이직한 아이템들이 많다"고 전했다. 

유독 스커트에 관심을 보이던 이지혜는 "내가 미니스커트가 진짜 잘 어울렸다. 짧은 거 입혀 놓으니까 내 다리가 아직 쓸만하더라. 그런데 입고 어디 갈 데가 없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문재완은 "나 여기서 데이트랑 소개팅 많이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누구랑?", "어디서 놀았어?", "밥 먹었어?", "뭐 했어?"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긴장한 문재완은 성심성의껏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문재완에 이지혜 역시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 열심히 살았다. 요즘에도 막 스케줄이 바쁘다가 한 주 조금 여유 있고 그러면 '내가 쉬어도 되나'라는 죄책감이 든다. 그래서 집에서 막 바닥을 닦는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열심히 살았던 게 몸에 베어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열심은 배신하지 않는다. 열심에 대한 대가가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때가 온다"고 경험담을 바탕으로 조언했다. 

사진 =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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