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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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비스트 시절 돈 더 벌었지만 지금이 행복" (넘어와)

기사입력 2023.03.06 15:30 / 기사수정 2023.03.06 15: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장현승이 비스트 시절과 현재의 수입과 행복지수를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가오가이에는 '스윙스 ABLE(장현승) 세우 김상민그는감히전설이라고할수있다'라는 제목의 '넘어와' 4번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스윙스는 "장현승이자 에이블로 새롭게 태어난 보컬이다. 잘한고 미쳤다. 비록 사람이 이렇게 착하고 잘생기고 겸속하고 다 가졌지만 또 정말 freaky한 모습이 있고 동물스러운 모습이 있다"며 에이블을 소개했다.

장현승은 지난해 10월 예명을 에이블로 변경하며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마인필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비스트 시절과 다른 솔로로서 행보로 이어오고 있는 장현승은 "솔직하게 말하면 행복지수는 지금이 더 높는다. 제 개인주의적으로 음악을 해도 되는 현재 상황이 단순히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현승은 "일차원적으로 비스트가 좋냐 마인필드가 좋냐 이런 차원이 아니라 어느 게 더 행복하냐"라고 덧붙였다.

이에 가오가이는 "이렇게 하자. 행복지수는 지금이 좋고 돈은 그때가 더 벌었고"라며 정리했다. 장현승은 "물론이다"라며 인정했다.

장현승은 "제가 스윙스 형한테 문자로 먼저 연락했다. 형이 SNS에 올리는 가치관을 보고 래퍼이기 전에 사람으로 멋있다고 리스펙을 했다"며 스윙스와 함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장현승은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해 2016년 탈퇴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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