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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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지민→막내 인턴 뷔, '군백기'도 알찬 방탄소년단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02.27 19: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팀 내 두 번째 입대를 알렸다. 순차 입대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 중인 이들은 완전체 '군백기'의 아쉬움을 달래며 개개인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26일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이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는 공지를 알렸다.

진의 입대 당시 소속사 측은 맏형인 진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순차 입대할 것을 알렸고, 두 번째 주자는 제이홉이 됐다. 이들은 지난해 6월 팀 활동과 개별활동을 병행하는 '챕터2'를 시작한다고 밝히며 각 멤버의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춰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할 것을 알린 바. 멤버들은 솔로로서 역량을 드러내며 팀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 중이다.



맏형 진은 입대 전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선물을 남겼다. 콜드플레이가 공독 작곡, 작사 및 연주에 참여한 싱글로 '월드클래스'를 입증한 진은 작사에도 참여해 가사에는 아미(ARMY, 팬덤명)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숨겨왔던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첫 솔로 주자였던 제이홉은 'Jack In The Box'로 자신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표출했다. 이어 지난해 7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대형 페스티벌 '2022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에 참석, 헤드라이너로서 피날레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후 크러쉬의 'Rush Hour' 피처링 참여 등 바쁜 활동을 펼친 그는 입대를 알린 후 3월 3일 새 솔로 싱글 'on the street' 발매 소식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많은 곡 작업에 참여해온 RM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색으로 가득 채운 첫 솔로 앨범 'Indigo'를 발매했다. 그는 다채로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RM다운' 솔로 앨범을 만들었고, 이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3위에 오르는 성과를 내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미 앨범을 낸 멤버들을 제외하고도 분주히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거나 계획 중이다. 제이홉은 지난 26일 팬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에서 입대를 앞둔 소감과 함께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제이홉은 "앞으로 멤버들 솔로 (앨범)들이 많이 나올 예정이다. 그 부분에 있어 저는 조용히, 열심히, 야금야금 응원을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먼저 오는 3월 24일 지민이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첫 솔로 앨범 'FACE'를 발매한다. 최근 태양의 새 디지털 싱글 'VIBE(바이브)'로 매력적인 보컬과 독보적인 춤 실력을 재차 보여준 지민이 이번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는 소식을 전해지며 그가 보여줄 음악 색깔에 기대감을 더했다.



아직 솔로 앨범이 예고되지 않은 멤버들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슈가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자체 토크 콘텐츠 '슈취타'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술과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를 통해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내고 있다. 또한 슈가도 팀내에서 활발히 곡 작업을 하고, 믹스테이프 발매, 여러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 작업을 하는 등 음악적 재능을 펼쳐왔기에 그의 앨범 소식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뷔는 현재 나영석 PD의 새 예능 tvN '서진이네'에서 '신입 인턴'이자 엉뚱하고 솔직한 캐릭터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또한 뷔는 자작곡 '풍경', 'Winter Bear',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 등 자신의 노래를 꾸준히 발표해왔기에 예능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로서 보여줄 모습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석해 2022 FIFA 월드컵에서 주제가 'Dreamers'를 가창한 바 있다. 남다른 스케일의 솔로 무대를 펼친 그는 'Euphoria', '시차', 웹툰 '세븐페이츠: 착호' OST 'Stay Alive' 등 다양한 솔로곡으로 보컬 역량을 뽐내왔다.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로 국내외 대중성까지 잡은 만큼, 막내 정국의 솔로 활동 역시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솔로 활동으로 군백기를 알차게 채우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군대에서도 끊이지 않는 콘텐츠로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진은 유뷰트 방탄TV 채널을 통해 자신을 그리워할 팬들을 위해 미리 촬영해둔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제이홉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군백기에 여러분들이 보고 싶어할 마음을 해소시켜주고 달래줄 여러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미리 찍어둔 것이 많다"는 말을 전한 바. 팬들을 향한 진심이 만든 방탄소년단의 영리하고도 알찬 '군백기'가 완성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빅히트 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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