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5 11:04 / 기사수정 2011.05.15 11:0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가수 황보가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에게 받은 체벌로 상처를 입은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황보는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Estella816)에 "**초등학교 1학년 때 신**선생님께 묻고 싶다. 친구들 앞에서 날 그렇게 때렸어야했냐고... 8살짜리가 뭘 안다고"라는 글과 "**초등학교 2학년 김** 선생님께 묻고 싶다. 여자인 나를 책으로 머리와 얼굴을 수없이 때렸어야했냐고.... 9살짜리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라는 글을 올렸다.
또 "그 후 상봉초등학교로 전학을 가고 나는 밝은 아이라는 것을 알았다. 초등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그분들이 선생님을 하고 계실까 걱정이다"는 글도 남겼다.
마침 황보의 글은 스승의 날에 맞춰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더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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