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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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차주영 "父 성화에 유타주립대 졸업, 배우 할 줄 몰라" (얼루어)

기사입력 2023.01.19 20: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차주영이 미국에서 학교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19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에는 '원래는 흰색 원피스가 아니였어요...최초 공개! 배우 차주영이 밝히는 #더글로리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영상이 올라왔다. 

차주영은 "유타 주립 대학교를 입학해 유타 대학교로 편입했다. 아버지 성화에 못 이겨 다시 유타 주립 대학교로 돌아가 졸업했다. 반씩 다니다 졸업은 유타 주립 대학교에서 했다. 아버지가 공부하라고 유학 보냈다. 무용을 하고 싶었는데 아버지 반대가 심했다"라며 '유타대학교' 졸업이라고 나온 나무위키 내용을 정정했다.



이어 "배우가 될 거로 생각 못했다. 영화 속 인물로 살아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있지 배우를 해야 한다는 것은 다 커서도 몰랐다. 그러다 제안이 계속 있었고 더 나이 들기 전에 내가 참여한 작품을 남겨 보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어 아무것도 없이 덤볐다"라며 배우를 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팀워크에 대해서는 "두말 할 것 없이 너무 좋았다. 정말 끈끈했다. 매 신마다 너무 치열하게 촬영했다. 극도의 긴장을 갖고 현장에 출근했다. 우리 너무 친하다. 호칭은 극 중 이름을 부를 때도 있고 본명을 부르고 촬영 끝나고 자주 봤다"라고 했다.

'더 글로리'의 임지연, 김히어라와 실제로도 친하다고 한다. "아무래도 연진이와 사라다.동네도 가깝고 자주 본다. 커피 마시고 술도 한 잔하고 맛있는 거 시켜 먹는다"라고 전했다.

사진= 얼루어 코리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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