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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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침착맨·주우재와 합방…'OMG' 안무 강습→ MV 비하인드까지 [종합]

기사입력 2023.01.03 11:4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신보 'OMG'로 돌아온 뉴진스(NewJeans)가 침착맨과 합방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오후 8시 30분부터 뉴진스는 침착맨의 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서브 MC로는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 'OMG'의 뮤직비디오에는 침착맨이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의 비하인드에 대해 혜인은 "반응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Attention' 뮤직비디오와 연결되는 부분을 미리 찍어뒀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 그런데 다시 찍은 것"이라면서 "너무 신기한 게, 그 때랑 (민지) 얼굴이 너무 똑같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뮤직비디오에서 혜인이의 왕자 역할로 나오는 장면이 많다. 멋있는 척하는 연기가 그때는 열심히 한 건데 지금 다같이 보니 어색하고 부끄럽다"며 웃었다. 또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아이폰의 입술이 하니의 입술인 것에 "큰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침착맨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이 생일이었다면서 "케이크로 축하를 받았다. 촬영하고 나서 가로등 없는 길을 운전해서 돌아갔다. 뉴진스 멤버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았다는 것 자체가 소문낼 만한 일인데, 말하고 다니면 너무 호들갑인 것 같아서 자랑을 안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사실 현장에 있었다 보니 뮤직비디오 장소가 어디인지 (영상을 보면) 다 보이더라. 그런데 하얀 옷 단체로 입은 거만 같이 보고 다른 의상 입고 춤추는 건 못 봤다"며 뉴진스의 향후 음악방송 활동 시 의상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혜인은 해린과 함께 'OMG'의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주기도 했다. 이에 주우재와 침착맨이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두 사람의 실력에 멤버들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런가 하면 주우재는 'Hype boy' 안무를 멤버들의 라이브 반주에 맞춰 선보이기까지 했다. 멤버들의 칭찬에 주우재는 "배운 시간보다 하고 다닌 시간이 많다. 당장 어제만 해도"라며 '런닝맨'에서 안무를 선보인 일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라디오에 출연해서 이 얘기를 하는데 '이제 하이브 쪽에서 내용 증명이 날라올 수 있으니 그만하자'고 했었다. 근데도 시켰다. 어쩔 수 없이 했다. 뉴진스 앞에서 'Hype boy'를 추는 건 계획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 'Hybe boy'는 오늘로 끝이다. 앞으로는 'OMG'나 'Ditto' 안무를 춰보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다니엘과 하니는 'Ditto'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줬는데, 침착맨이 의외의 춤선을 자랑하자 모두 감탄했다.

끝으로 팀을 나눠서 스피드퀴즈를 진행한 이들은 오후 10시에 맞춰 방송을 종료하기 위해 애를 썼다. 침착맨과 주우재는 멤버들을 얼굴을 즉석에서 그려줬는데, 미처 완성하지 못한 채로 방송을 끝내야 해 침착맨은 방송이 마무리된 후에 추가로 그림을 그려줬다.

사진= 침착맨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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