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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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부모님, 배우 데뷔?…子 촬영장 방문했다가 깜짝 출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12.15 09:5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준영 부모님이 아들의 주연작으로 깜짝 연기자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준영은 14일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버지 어머니, 드라마 데뷔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이준영과 이혜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14일 방송분 중 이준영과 이혜리가 한 포장마차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 중 하나다.



알고 보니 이준영, 이혜리 옆 테이블에 앉은 인물이 이준영의 부모님이었던 것. 이준영은 "그러니까 다음부터는 절대 오지 마세요. 선배로서 부탁드릴게요. 제발"이라는 말로 부모님이 아들의 촬영장에 방문했다가 갑작스럽게 촬영에 투입됐음을 알렸다.

또한 이준영은 아버지와 어머니 이름을 해시태그로 남긴 뒤 "우리는 일당백집사"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일당백집사'는 일당 백 원으로 시작하는 심부름을 대신해주는 남자 김집사와 죽은 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가 생활 심부름업체 일당백을 운영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준영은 생활 심부름 서비스 일당백 직원인 김집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준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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