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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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X박진희 "나쁜 일 생기면 서로 아이 키워주기로" (원하는대로)

기사입력 2022.10.13 10:49 / 기사수정 2022.10.14 09:4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원하는대로' 배우 박진희와 최정윤이 25년 찐 우정을 드러내는 속마음을 밝혔다.

13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는 가이드 신애라·박하선과 네 번째 여행메이트 박진희와 최정윤이 함께 떠난 여행기 2탄이 담긴다. 

이날 이들은 이동 중인 차 안에서 각자의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박진희는 "내가 결혼을 몇 살에 했지?"라며 인터넷 검색으로 날짜를 찾아봐 폭소를 안긴다.



이후 이들은 "인생에서 친구 한 명만 있으면 된다"며 삶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신애라는 "박진희와 최정윤은 서로가 힘들 때 의지할 수 있어서 너무 좋겠다"며 25년간 이어온 우정을 부러워한다.

이에 두 사람은 "만약 나쁜 일이 생긴다면 내 아이를 키워달라고 (서로) 부탁했다"고 밝혀, 박하선의 눈시울을 붉힌다. 

모두를 가슴 찡하게 만든 박진희, 최정윤의 애틋한 우정과, 박하선에게 또 다른 의지가 된 신애라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에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출산 경험과 육아 고충 등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가던 4인방이 취미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하선이 20대 시절부터 '취미 부자'일 수밖에 없었던 뭉클한 사연을 공개한다"며 "박하선의 솔직한 고백 이후, 더욱 속 깊은 사연을 터놓게 된 이들의 찐 토크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아줌마 토크'로 뭉친 4인방의 케미는 13일 오후 10시 20분 '원하는대로'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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