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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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50 중반되니 배만 나와"…몸매 관리법은? (원하는대로)[종합]

기사입력 2022.10.07 10:57 / 기사수정 2022.10.07 10:5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원하는대로' 신애라가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N '무작정투어 원하는대로'에는 신애라, 박하선과 '여행 메이트'  박진희, 최정윤이 경기도 이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박진희는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박진희는 "결혼하고 아이 낳아서 첫째가 8살이고 둘째가 4살이다. 진짜 아기 낳고 이렇게 여행 온 게 거의 두 번째다"라며 "첫번째도 촬영 때문에 갔었다. 오늘도 촬영 때문에 너무 친한 친구랑 함께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정윤은 육아를 하면서 당황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최정윤은 "우리 딸이 자꾸 잘생긴 아저씨 보면 우리 집에 가서 살자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신애라는 "그건 진짜 웃긴다"며 폭소했다.

이후 이들은  강정을 먹으며, 간식 타임을 가졌다.

박진희는 신애라를 바라보던 중 " 반성해야 한다. 우리가 이거 (강정) 하나를 후딱 먹는 동안 언니는 끝부분만 떼서 드신다"라고 말했다. 신애라는 "너 알아봤구나"라며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정말 50중반이 됐더니 상상을 초월하게 배만 나온다. 운동만으로는 도저히 안되겠더라. 운동을 하는데도. 그래서 식사 조절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나는 먹는 걸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뭘 못 먹고 안 먹고는 할 수가 없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다"라며 "입에 조금 넣고 미친 듯이 씹는 거다. 거의 물 만들어서 삼킨다"며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신애라는 "그럼 씹으면 씹을수록 많이 먹은 걸로 뇌가 착각하게 된다"며 설명을 더했다.

신애라의 몸매 유지 비결에 최정윤운 '이따 밥집 가서 해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신애라는 "그럼 안된다. (음식이) 너무 많이 남기게 된다"며 최정윤을 말렸다.

한편 박진희는 5세 연하의 판사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부회장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이혼 절차를 밟는 중으로 별거 3년째라고 밝힌 바 있다.

'원하는대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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