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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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물 "한국인들, 새벽 2시까지 음주 후 7시 출근" 감탄 (물 건너온)

기사입력 2022.09.19 10:29 / 기사수정 2022.09.19 10:2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 투물이 한국인의 체력에 감탄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알베르토가 아들 레오를 집 밖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알베르토는 놀이동산을 방문해 소방차 운전부터 화재 진압까지 펌프질로 동력을 만드는 기구, 팔의 힘으로 높은 곳에 오르는 기구 등에 탑승했다. 신난 레오와 달리 온 힘을 쏟은 알베르토는 기진맥진해했다.



알베르토는 "레오는 한 번만 탔는데 다른 가족들은 두세 번 타더라"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투물은 "한국 분들 체력이 대단한 것 같다"며 "처음에 한국 왔을 때 새벽 2~3시까지 술 마시고 아침 7~8시에 사무실에 출근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나 다른 나라 사람들이면 12시까지 먹으면 다음 날 죽는다. 사무실 안 나온다. 체력이 대단하다"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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