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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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잘못을 해도 나는 주눅, ♥장윤정은 당당" (돌싱포맨)[포인트:톡]

기사입력 2022.09.13 09:5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도경완, 제이쓴이 국민 사랑꾼 면모를 자랑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도경완, 제이쓴, 주우재가 출연해 돌싱포맨과 반전 케미를 드러낸다. 

이날 돌싱포맨은 도경완, 제이쓴에게 “언제까지 행복할 것 같냐” 라며 질투심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연상의 아내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잘나가는 아내 때문에 이름을 잃어버렸다’는 등 신기한 평행 이론이 있는 도경완과 제이쓴은 누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장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중 도경완은 전략적으로 장윤정의 모성애를 자극하기 위해 빈티(?)나는 스타일링으로 장윤정의 마음을 공략했던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돌싱포맨은 두 사람 중 누가 더 완벽한 사랑꾼인지 테스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아내가 똥방귀를 먹여도 웃을 수 있다’ 등 돌싱포맨 식 어처구니없는 사랑꾼 테스트에 말을 잇지 못했다. 하지만 황당해하던 것도 잠시, 상상을 초월한 답변으로 어나더 레벨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사랑꾼 남편들도 ‘아내에게 욱하는 순간이 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도경완은 “같은 잘못을 해도 나는 주눅 들고, 아내는 당당하다” 라며 최근 아내 장윤정에게 가장 ‘욱!’ 했던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3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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