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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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진선규X윤균상 위해 깜짝 선물…패러글라이딩 大성공 (텐트 밖은 유럽) [종합]

기사입력 2022.08.10 21:58 / 기사수정 2022.08.10 21:5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진선규와 윤균상이 패러글라이딩 소감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스위스로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은 스위스에서 캠핑을 시작했고, 텐트에서 하룻밤을 무사히 보냈다. 둘째 날 아침 유해진은 진선규와 윤균상을 위해 패러글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진선규와 윤균상은 알프스산맥으로 향했고, 윤균상은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합류 예정인 박지환을 떠올렸다.

윤균상은 "박지환 선배님 오셨으면 진짜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워했고, 진선규는 "이런 거 보면 또 여기 와서 살고 싶다고 하는 거 아니냐"라며 맞장구쳤다.



또 패러글라이딩 이륙지에서는 인터라켄이 한눈에 보였고, 진선규는 "좀 무섭다"라며 겁을 먹었다. 윤균상은 "나 먼저 뛰겠다"라며 적극적으로 나섰고, 진선규는 "내가 진짜 겁이 많아서 사실 진짜 무서워해서 안 했다. 예전에 가족 여행 갔다가도 패러 세일링을 와이프만 했다"라며 고백했다.

윤균상은 "여기서는 해야 한다. 이런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른다"라며 응원했고, 진선규는 "그렇다. 유럽에 올 기회도 많이 없을 텐데. 여기 오니까 용기도 생긴다"라며 공감했다.

진선규와 윤균상은 전문가와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진행했다. 윤균상은 "제 첫 패러글라이딩을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를 보면서"라며 감격했고, 진선규 역시 긴장했던 것과 달리 여유롭게 성공했다. 진선규는 "너무 멋진 경험이었다"라며 감탄했고, 윤균상은 "진짜 재미있었다"라며 거들었다.



특히 진선규와 윤균상은 캠핑장으로 돌아가는 차에 탑승했고, 이때 조깅을 하는 유해진을 발견했다. 유해진은 호숫가에서 인터라켄 시내까지 달린 것. 

진선규는 "너무 무서워서 좀 소리를 질렀지만 너무 아름답더라"라며 소감을 전했고, 유해진은 "융프라우 봤냐"라며 물었다.

진선규는 "융프라우도 보고 진짜 너무 멋진 경험이었다"라며 못박았고, 윤균상은 "선배님 덕분에 좋은 경험했다. 처음에 (하늘로) 뜨는데 눈물 날 뻔했다. 이상한 기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진선규는 "되게 겁날 줄 알았는데 너무 편안하게 그냥 살짝 뛰니까 (낙하산을 타고 하늘로) 훙 하고"라며 덧붙였고, 유해진은 "이런 기억은 평생 간다"라며 뿌듯해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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