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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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하얀 "6번째 이사, 늘 혼자"...건강 적신호? (동상이몽2)[종합]

기사입력 2022.08.09 1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동상이몽2' 서하얀이 여섯 번째 이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이사 준비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서하얀에게 "박스 뭐냐"라고 물었고, 서햐얀은 "여기에 옷 다 넣어야한다. 우리 이제 이사 가지 않냐. 얼마 안 남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서하얀에게 "이사 하시냐"라며 물었다. 서하얀은 "저희 8월 중순 정도에 이사한다"라며 "아이들이 숙소 생활을 하고, 회사 근처로 평수를 절반 정도 낮춰서 이사를 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서하얀은 이사 준비를 위해 옷 정리를 시작했다. 서하얀이 높은 곳에서 옷을 꺼내자 임창정은 "나 그거 못 도와준다. 키가 안 닿아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사 다닐 때마다 자기가 다 정리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하얀은 "내가 다 정리하지"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서하얀은 "제가 결혼하고 나서 이제 6번째 이사를 준비를 하는 건데, 그때마다 (임창정이) 스케줄이 있어서 제가 다 혼자 했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서하얀 씨가 여러 가지가 대단한데 그중에서도 이사를 여태까지 다 본인이 했다는 게 대단한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김숙은 "일곱 식구 이사를 하신 거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서장훈은 "심지어 제주도에서 이사 온 건데"라고 이야기했다.

서하얀은 옷 정리를 하며 파란 스키니진 바지를 꺼냈다. 그러자 임창정은 크게 웃으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오빠 친구들한테 소개하던 첫날 이거 입고 왔다. 여기에 하이힐을 신고 왔다. 키가 180cm가 넘는 거다"라며 7년 전 연애 당시를 회상했다.

임창정은 서하얀에게 "너 이거 지금도 맞냐"고 물었다. 서하얀은 "요즘에는 안 입어봤다"라고 답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25살 때 입었던 옷이 지금 맞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임창정은 "하이힐 신고 그때처럼 (옷을 입어봐라)"라고 전했고, 서하얀은 "또 반하면 어떡하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서하얀은 7년 전 바지와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고, 이에 임창정은 입을 벌리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오히려 지금 되게 예쁘다. 어떻게 그게 맞냐. 옛날보다 바지가 오히려 커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하얀은 "이러고 같이 다니면 안창 피하냐"라고 물었고, 임창정은 "붙어서는 못 다닐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예뻐서 내가 옆에 있으면 너구리 될 것 같다"라며 서햐얀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서하얀이 건강 적신호를 보이며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서하얀은 피로 누적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면역력 저하에 위험성이 있는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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