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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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여전한 아내 사랑→♥조유리 "그만해요" 반응 보인 사연?

기사입력 2022.07.05 14:4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김재우가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4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을 걷다 오빠의 꿈은 어디쯤 왔냐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고 그저 웃어넘겼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유리야..우린 소중한 걸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당신이 웃는 모습으로 내 앞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내 꿈은 이미 이루어졌어.."라면서 "그리고 작은 꿈이 하나 더 있다면 플레이스테이션5…"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그의 아내 조유리 씨는 "그만해요..있는거 마저 싹 팔아버리기 전에.."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이미 큰 버튼은 두 개 가지고 계시잖아요.."라며 그의 신체부위를 이용한 농담을 했는데, 김재우는 "그거 눌러서 뭐하겠어요…"라며 한탄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김재우는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비연예인 조유리씨와 결혼했다.

신체적인 특징 때문에 '찌퍼맨'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사진= 김재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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