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22 15:5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기특한 딸의 모습에 뭉클한 감정을 전했다.
이윤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테이블에 앉아 공부를 하는 자신과 딸 소을의 모습이 담긴 근황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나와 한살 터울인 울언니는 항상 올백 1등을 놓치지 않았다. 초등학교 때 내가 피아노를 치고 플룻을 불고 있을 때, 시험에서 1개만 틀려와도 밤을 새고 그 문제를 10번 이상 풀었다. 그러던 우리 언닌 대학 4년 내내 심심치 않게 장학금을 받고 졸업한 인재"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난 항상 학교에서 선생님들 혹은 부모님들 사이에서 OO동생이었다. 내 이름을 알고자 하는 혹은 아는 어른들이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엄마아빠도 내가 80점을 받아오면 꼬맹이가 건강한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공부 잘했다고 외식을 하고 했다. 반면 언니는 시험문제 1개만 틀려도 온 가족이 그 문제를 다시 풀어 정답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난 사실 딱히 공부엔 뜻이 없었지만, 언제나 책과 함께 하시는 선비같은 우리 아부지, 뼛속까지 학자인 우리 언니 사이에 있다보니 나도 습관적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다"고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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