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4 02:1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염정아가 전미선을 한방 먹이며 진정한 JK식구가 되었다.
23일 방송된 MBC <로열패밀리>(김도훈 연출, 권음미 극본)에서는 공순호(김영애 분)가 꼭 입점하고 싶어하던 화장품 브랜드를 임윤서(전미선)의 친정인 구성 백화점에 10년간 빼앗기게 될 처지에 처했다.
이에 김인숙(염정아 분)은 임윤서의 무릎을 꿇게 하겠다고 다짐하며, 한지훈(지성 분)과 조현진(차예련 분)과 의기투합해 브랜드 입점에 힘쓴다.
그러나 김인숙은 엄기도(전노민 분)에게 "입점 시키든 말든 형님 무릎을 꺾을 것이다. 내 표적은 딜랑이 아니라 자꾸 내게 무엇을 보여달라는 형님이다"라며 독기어린 눈빛을 보였다.
결국, 이들의 치밀한 계획 끝에 화장품 브랜드 사장은 JK은 공순호를 찾아가 JK백화점 내 브랜드 입점을 계약했다.
그리고 임윤서 역시 친정과 시댁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 졸지에 첩자로 몰려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인숙은 임윤서에게 "무례! 진짜 무례는 아직 시작도 안 했어. 날 도청했지?"라며 임윤서가 구성백화점의 사장인 동생에게 도청해서 들은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녹음된 테이프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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