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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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25개' 가비 "하루에 100만원 쇼핑, 돈 막 쓰고 와" (국민영수증)[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3.03 07: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비가 자신의 쇼핑 습관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에는 댄서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비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광고만 25개를 찍는 등 수입이 큰 폭으로 늘었다. 그는 "혼나야 한다. 재테크에 대해 잘 모른다. 저금하는 것만 알아서 넣어두는 편"이라면서도 춤을 배우러 갔던 LA가 그립다며 LA에 집을 사는 것이 목표라 밝히기도 했다. 

가비의 소비습관은 어떨까. 그는 한 스포츠용품 브랜드 매장에서 한 번에 100만 원을 썼다고. 이에 가비는 "행사에 초청이 된 거였다. 제가 돈을 막 쓰고 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쇼핑 한 번 하면 세게 가냐"는 질문에 "그런편이다. 그 전에도 쇼핑하는 날이라고 하면 싹 사왔다"고 답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엄마의 생일을 맞아 200만 원짜리 순금 팔찌를 선물하기도 했다고. 그는 "엄마 생일 때 드렸다. 똑같은 디자인으로 저렴한 제품이 있었는데 엄마가 계속 비싼 걸 만졌다"며 "금은방에서 팔찌를 샀는데 '딸이 좋다'고 자랑도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엄마한테 신용카드를 드렸다. 마음껏 쓰라고. 근데 너무 쓴다. 밥 먹고 옷 사고 이런 거라서 너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저도 아버지한테 신용카드를 드렸다. '사람들이 딸이 돈 많이 버는데 용돈 많이 주냐고 물어본다'더라. 그래서 신용카드를 줬다"고 말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가비는 최근 9만 원짜리 즉석카메라, 34만 원짜리 빈티지 캠코더를 구매했다고. 가비는 "저 처음 느껴봤다. 돈 쓸 시간 없다"는 말로 잔소리를 차단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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