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2.23 08:1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FC구척장신’과 ‘FC 원더우먼’의 신·구팀 첫 맞대결로 화제를 모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3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10.8%(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4.7%로, 2049 수요 전체 1위, 가구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 점 차 상황 ‘FC 구척장신’ 아이린의 온몸 선방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13.9%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기존팀 최강자 ‘FC 구척장신’과 신생팀 최강자 ‘FC 원더우먼’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 펼쳐졌다. 리그전을 대비해 ‘FC 원더우먼’은 지난 신생팀 평가전에서 최대 약점으로 꼽힌 체력 보강을 위한 특훈을 받았다. 이천수 감독은 “’FC 불나방’도 견제를 심하게 받았다. ‘FC 원더우먼’도 오픈되고 엄청난 견제를 받기 시작했는데 영리한 선수들이니까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FC 구척장신’은 ‘FC 원더우먼’ 패스 주축인 송소희와 황소윤을 공략할 수비 해법을 준비했다. ‘FC 구척장신’의 백지훈 감독은 공보다 사람을 먼저 마크하는 것으로 ‘쌍소자매’를 완벽하게 수비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웠다.
전반전은 ‘FC 구척장신’의 기세가 맹렬했다. ‘FC 구척장신’의 이현이는 지난 시즌 팀 대표 구멍에서 시즌2 대표 키커로 월등히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현이는 ‘FC 원더우먼’의 코너킥을 커트해 무서운 돌파를 보여줬고, 송해나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FC 원더우먼’의 골문을 갈랐다. 경기 시작 22초만에 터진 첫 골에 지켜보던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첫 골의 여운이 미처 가라앉기도 전에 추가골이 탄생했다. 이현이의 가로채기 후 돌파에 이은 강슛이 골로 이어졌고, 이현이는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현이의 일취월장한 실력을 지켜본 배성재는 “이현이의 성장이 정말 무섭다. 한혜진 선수가 빠졌는데도 이현이 선수가 팀의 중심이 되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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