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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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이승우, 첫 등장 '기대 UP'…풋풋+엉뚱 매력

기사입력 2021.12.14 09:4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승우가 ‘그 해 우리는’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4일 소속사 51K 측은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이승우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극중 이승우는 갓 방송국에 들어온 풋풋한 신입 PD 임태훈 역할을 맡아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김성철 분)의 후배로 4회, 첫 등장하며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우는 ‘그 해 우리는’ 4회 대본을 든 채 훈훈한 미소는 물론 익살스러운 포즈까지, 밝은 에너지의 태훈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해 우리는’에서 임태훈(이승우)은 선배 김지웅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고군분투하는 열정 만렙 캐릭터. 조금 부족한 눈치와 경험으로 아직 신입의 티를 벗지 못해 모든 것이 어설프지만, 선배 ‘김지웅 바라기’로서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극의 또 다른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전작 ‘허쉬’에서 반전의 키를 쥔 정치부 수습 기자 홍규태 역할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이승우는 태훈 캐릭터의 첫 등장을 알리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승우는 소속사를 통해 “시작은 언제나 설레고 긴장되는 것 같습니다. '그 해 우리는’ 많이 사랑해주시고 사회 초년생다운 풋풋함과 잔머리조차 굴릴 줄 모르는 태훈이의 우직한 매력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 해 우리는' 4회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51K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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