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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탁재훈→이상민, 결혼 않고 그대로 살았으면” (돌싱포맨) [종합]

기사입력 2021.11.30 23:1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돌싱포맨’ 이경규가 돌싱들에게 이대로 싱글라이프를 계속하길 조언했다.

30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출연해 돌싱포맨과 함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돌싱들은 재혼을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사는 것이 좋을지 이경규에게 질문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냥 혼자 사는 쪽을 권유했다. 그는 “너희는 지금 잘 놀면서 살잖아”라며 싱글라이프 자체를 긍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그의 말에 이상민이 “집에 가면 진짜 괴롭다”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집에 가서 안 괴로운 사람이 어디 있냐”라고 받아쳤다.

이경규는 일본 유학 당시를 떠올리면서 “(일본에 있을 때) 당시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돌아갈 가정이 있는 상태에서 혼자인 거와 아예 혼자인 것은 다르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상민의 모습에 이경규는 “상민이가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이 있구나”라고 반응했고, 이상민은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

이런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이경규는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삶을 강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돌싱들은 “결혼은 (정말) 미친 짓인가”라는 질문을 그에게 했고, 이경규는 “타이밍이 참 그렇다”라고 말했다. 딸인 이예림이 결혼을 앞두고 있기 때문.

이경규의 외동딸인 이예림은 지난 2017년부터 공개 열애한 경남FC 축구선수 김영찬과 오는 12월 결혼한다.

이경규는 “이 프로그램은 정말 위험한 프로다”라며 “여기서 얻어 갈 게 하나도 없다”라고 불만을 터뜨리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그는 “내 딸 결혼식 앞두고 결혼이 미친 짓이다라고 할 수 없지 않냐. 사위 쪽 집안에서도 방송을 볼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혼자 사는 삶의 즐거움을 거침없이 강조한 이경규. 그는 “좋은 남자는 없다”라는 자신의 평소 지론을 내놨는데, 돌싱들이 “그럼 사위가 될 영찬 씨는 좋은 남자일까요”라고 질문하자 다소 멈칫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이경규는 “좋은 남자이길 바란다”라며 딸을 향한 사랑을 숨기지 않아 이목을 모았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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