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1.14 16:11 / 기사수정 2021.11.14 16:20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드라마 '학교 2021'에 출연하는 김요한과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드라마 첫 방송과 제작발표회 일정도 변동됐다.
14일 KBS '학교 2021' 제작진은 "‘학교 2021’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11월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곧바로 전체 스태프와 출연진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김요한이 양성 판정을 받고 그 외 스태프들은 음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현재 김요한은 별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다. 보조 출연자와 김요한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끝내고 2주가 지난 상황이며 두 사람 간 밀접 접촉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첫 방 송 일정은 한 주 미루어 11월 24일로 결정하게 되었고, 이에 따른 제작 발표회도 한 주 미루어지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당초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다.
다음은 KBS '학교 2021' 제작진 입장 전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11월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곧바로 전체 스태프와 출연진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김요한 배우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그 외 스태프 및 출연진 전원은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