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3 16:16 / 기사수정 2011.02.13 16:16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삼성잔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2의 사양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MWC 2011(Mobile World Congress 2011)' 개막에 앞서 13일 열린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의 후속작인 갤럭시S2의 사양을 공개했다.
많은 관심을 모았던 '갤럭시S2'는 4.3인치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1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진저브래드)를 탑재해 인터넷, 3D게임, 고화질 동영상 등에서 초고속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또, 갤럭시S 보다 14% 커진 화면 크기에 픽셀 구조의 개선으로 가독성을 높인 4.3형 WVGA(800X480)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탑재로 문자, 사진 등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e-book, 웹서핑, 문서 작업시 화면을 확대하지 않고도 이용 가능할 정도로 쾌적한 시각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S의 두께는 전작 갤럭시S의 9.9mm 두께보다 1.4mm 정도를 줄인 8.49mm 두께를 구현했고, 무게도 갤럭시S보다 줄어든 116g를 구현해 휴대성을 높였다.
3G망 대비 최대 2배 이상 빠른 HSPA+, 기존 블루투스 2.1 대비 최대 8배 빠른 24Mbps 초고속 블루투스 3.0+HS(High Speed), 최신 무선랜 규격의 Wi-Fi(a/b/g/n) 등 초고속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인 리더스 허브(도서, 신문, 잡지)/게임 허브(게임)/ 소셜 허브(SNS 서비스)/뮤직 허브(음악) 등 4대 허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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