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1 01: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유재석이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샤이니 온유의 딱밤을 맞고 기절 직전까지 갔다.
<해피투게더3> MC 유재석은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온유의 손가락 힘이 아이돌 중에 최고라는 말에 즉석에서 온유에게 딱밤을 맞아보기로 했다.
이에 온유와 함께 출연한 F(X) 루나는 온유의 힘이 정말 세다며 맞으면 진짜 아프다고 극구 말렸지만, 유재석은 자신은 강호동한테도 맞아봤다며 대수롭지 않아 했다.
그러나 유재석이 딱밤을 맞기 전 온유가 시범 삼아 손가락으로 호두를 깨트리자 유재석은 당황해 했고 왜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았느냐며 제작진을 향해 따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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