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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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로맨스' 오나라 "우리 영화? 대사 맛집…애드리브 필요 없을 정도"

기사입력 2021.10.12 12:0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장르만 로맨스' 오나라가 작품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일 오전 영화 '장르만 로맨스'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조은지 감독이 참석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오나라는 "우리 영화는 '대사 맛집'"이라면서 "애드리브가 필요 없을 정도로 대사가 너무 좋았다. 맛있게 대사를 표현하려고 조은지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감독님이 배우셔서 말도 너무 잘 통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은지 감독은 ""매 장면마다 인물이 보여지는 감정이나 표현을 더 살리기 위해서 중점을 뒀다. 그런데 배우분들이 워낙 대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셔서 알아서 잘 해주셨다. 오히려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NEW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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