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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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뒷광고 의혹 사과 "표기에 미숙" [전문]

기사입력 2021.08.29 16: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뒷광고 의혹이 일자 사과했다.

29일 이현주는 인스타그램에 "제가 인스타에 올린 사진 관련해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유튜브와 커뮤니티 등에는 이현주가 뒷광고를 했다는 의혹이 담긴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이현주는 광고, 협찬 태그를 설명하며 "표기에 미숙한 부분이 있었고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도 더욱더 신경 쓰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현주는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해 1년 만인 2016년 공황장애와 호흡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이현주의 동생은 이현주의 공황장애가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기 때문이라고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에이프릴 측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다음은 이현주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안녕하세요 이현주입니다
제가 인스타에 올린 사진 관련하여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광고 태그를 추가한 제품들은 유튜브 광고로 별도 업로드할 예정인데 오해를 피하기 위해 미리 광고 표기를 하였습니다
그 외 다른 협찬 태그는 단순 선물로 받은 제품이지만 감사한 마음에 사진을 올렸던 물건들에 추가하였습니다
표기에 미숙한 부분이 있었고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이현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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