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3 15:21 / 기사수정 2011.02.10 15:46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5G 그랜저'를 출시했다
신형 '그랜저'는 현대차가 지난 2005년 5월 그랜저(TG) 출시 이후 6년여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준대형 세단으로, 지난 1986년 1세대 그랜저가 첫 선을 보인 이래 2010년까지 내수 98만여대, 수출 27만여대 등 총 125만여대가 판매된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이다.
특히, 기존 차명인 '그랜저'를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출시 후 25년 동안 이어져 온 '그랜저'만의 브랜드 정통성을 계승했다.
지난 2007년부터 프로젝트명 'HG'로 본격적인 연구 개발에 착수, 약 3년 6개월의 기간 동안 총 4천500여억원을 투입해 완성된 신형 '그랜저'는 웅장하면서도 세련미가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획기적으로 향상된 성능과 연비, 최첨단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새로운 모습의 세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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