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08 10:01 / 기사수정 2021.06.08 10:01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라켓소년단’ 탕준상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열여섯 소년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깡촌에서 배드민턴을 시작한 야구부 도시소년. 말투나 행동이 다소 까칠해 주의 요망. 서울 생활 16년, 원치 않는 전학으로 인해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짐. 필요 이상으로 센 척, 쿨한 척을 하나 개와 귀신은 무서워하는 쫄보 성향. 이 멘트는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속 주인공 윤해강(탕준상 분)의 캐릭터 설명이다.
캐릭터 설명처럼 극 중 윤해강은 늘 센 척하고 까칠한 열여섯 소년이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 만도 않다. 몸이 약한 여동생을 살뜰하게 챙기고, 손주를 그리워하는 동네 할머니를 위해 살갑게 다가설 정도로 속마음은 따뜻하다. 6월 7일 방송된 ‘라켓소년단’ 3회에서는 이 같은 윤해강의 속마음이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윤해강은 엄마 라영자(오나라)에게 툴툴댔다. 윤해강은 라영자와 대화를 피하려고만 했다.
늘 엄마 없이 아빠, 동생과 셋이 함께 있는 것이 익숙한 윤해강은 라영자가 자신의 꿈 ‘배드민턴’을 가족보다 소중하게 여긴다고 생각했다. 이에 엄마가 동생을 더 챙겨주기를 바랐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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