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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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벌써 53살…미국인 남편과 결혼 후 8kg 쪄" (행복한 아침)[종합]

기사입력 2021.05.11 10:2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임성민이 미국인 남편과 결혼 후 식습관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올해 53세인 임성민은 이날 갱년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벌써 나이가 53살"이라고 운을 뗀 그는 "갱년기 증상이 생겼다. 뱃살도 예전 같지 않게 붙는 것 같다. 몸도 찌뿌둥하다"고 밝혔다. 

임성민은 미국인인 마이클 엉거 교수와 결혼했다. 이에 이재용은 미국인 남편과 살며 식습관이 바뀌지 않았냐는 질문을 했다.

임성민은 "결혼하고 빵, 스파게티 같은 걸 너무 많이 먹게 돼서 처음엔 8kg 정도 쪘다"며 "살이 찌니까 무릎이 안 좋아지더라. 빵만 먹고 밥을 안 먹어야하는데 빵도 먹고 밥도 먹었더니 살이 많이 쪘다. 그 살을 빼기까지 오래 걸렸다"고 털어놓았다. 

시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임성민의 시어머니는 갑자칩 전문 생산 회사인 레드닷 창업주의 외동딸로 알려져 있다. 

그는 "포테이토칩이 맛있긴 하지만 정말 살로 많이 간다. 남편은 지금도 매일 포테이토칩을 먹는데, 옆에서 보고 있으면 나도 하나를 먹는다. 안 먹어야 하는데 먹기 시작하면 끝장을 본다"며 감자칩을 8kg 증량의 이유로 꼽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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