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22 18:07 / 기사수정 2021.03.22 18:07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김연아의 '보그 코리아'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김연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연아는 인터뷰를 통해 처음 스케이트 타던 날을 회상했다. 김연아는 "만 다섯 살쯤 됐을 거예요. 재미로 시작했죠. 소질 있어 보인다는 코치님의 추천으로 선수가 되었고 은퇴할 때까지 모든 일상이 피겨스케이팅 훈련에 맞춰 흘러갔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 피겨스케이팅의 역사를 재편한 월드 챔피언인 김연아는 "출전하는 대회란 대회를 모두 휩쓸던 전성기는 가히 비현실적이기까지 했죠. 우리 몸 상태는 매일매일 달라요. 뛸 듯이 가뿐한 날이 있는가 하면 푹 꺼질 때도 있죠. 컨디션이 좋든 나쁘든 훈련을 완벽히 마쳐야 한다는 육체적, 심리적 압박이 상당한데 ‘120%를 준비해야 실전에서 100% 나온다’는 마음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체력으로 버텼어요"라고 밝혔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되새기는 신조에 대해서 김연아는 “'정신이 몸을 지배한다'라는 말. 경기 전 불안과 긴장을 떨치기 위해 완벽하게 경기하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수백, 수만 번 시뮬레이션했어요. 부상 등으로 위기가 닥칠 때는 ‘지금은 잠시 쉬어갈 타이밍’으로 여기며 조급해하지 않으려 마음을 다잡았죠"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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