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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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하원미, 美 생활 대위기 "전기 끊기고 얼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1.02.17 11:2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미국의 기록적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원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기도 안 들어오고 수영장도 얼었고. 곧 물도 끊길지도 모른다고.. 진짜 이게 무슨 일이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폭설로 뒤덮인 으리으리한 집과 꽁꽁 언 마당의 수영장 전경이 담겨 있다. 전기가 끊겨 고요해진 대저택의 풍경과 함께 다급한 하원미의 글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현재 미국은 겨울 폭풍으로 인해 미국 본토 4분의 3이 눈으로 뒤덮였다. 추신수 가족이 머무르고 있는 텍사스 주는 430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기며 가장 큰 정전 피해를 입었다. 전력 차단으로 수도 공급마져 끊기는 상황이다. 

한편 추신수 하원미는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JTBC '이방인'에서 미국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하원미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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