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딸들의 외모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박진영과 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는 "딸이 나한텐 '비'라고 부르고, 엄마한텐 '김태찌'라고 한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딸은 누구를 더 많이 닮았을까. 이 질문에는 "아내를 많이 닮았다. 나는 쌍꺼풀이 없는데 두 딸 모두 쌍꺼풀이 있다"고 답했다. 박진영 역시 "내 딸들도 눈썹이랑 눈만 나를 닮고 나머지는 아내를 닮아서 다행"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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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