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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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X효정X그리, 새 입주민으로 등장…마을에 리액션 폭발 (땅만빌리지)[종합]

기사입력 2020.11.17 23:47 / 기사수정 2020.11.17 23:4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땅만빌리지'에 배우 이기우, 그룹 오마이걸 효정, 래퍼 그리가 입주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땅만빌리지'에는 배우 이기우, 그룹 오마이걸 효정, 래퍼 그리가 새 입주민으로 등장했다.

이날 2주 만에 마을을 방문한 멤버들은 업그레이드된 마을 회관을 보며 감탄했다. 김병만은 "2주 뒤에 오면 달라질 거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냐. 개인 집들도 다 생겼다. 기대 이상일 것 "이라고 말했다.

먼저 김구라의 집이 공개됐다. 김구라는 "내가 생각했던 집과 다르다"면서도 "마음에 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옥상에는 김구라를 위한 맞춤형 필드가 있었다. 김구라는 "좋은데?"라며 감탄했고, "김병만은 "새벽 세 시까지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두준의 로망이었던 스위스 감성의 통나무집이 공개됐다. 김구라는 "내 집보다 나은 것 같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운두준은 "도면도 그리고, 미흡한 실력으로 이것저것 주문했는데 편의 요소를 많이 고려해 주셨다. 150% 만족스러운 집이었던 것 같다"고 김병만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숲속 유리 식당을 지나 유인영의 집이 드러났다. 김병만은 "1층 문을 독특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2층에는 탁 트인 바다와 소나무 숲을 볼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있었다. 유인영은 "양쪽 뷰를 다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휴식 후 마을 회관으로 모인 멤버들은 점심 메뉴를 정하기 시작했다. 김구라가 바비큐를 추천하자, 김병만이 "바비큐가 밥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저녁 메뉴로 바비큐가 결정됐다. 점심 메뉴로는 호박전과 칼국수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김구라는 새입주민인 아들 그리, 배우 이기우, 그룹 오마이걸 효정을 픽업하기 위해 나섰다. 그리는 "아빠랑 따로산지 3년 정도 됐다. 예전 향수도 느낄 겸 재밌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구라를 기다리던 세 사람은 어색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가 도착하고, 아들 그리를 보자마자 잔소리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요리를 하던 유인영과 윤두준은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요리를 중단했고, 윤두준은 "전이라도 가져가서 먹을까요?"라며 호박전을 들고 입주민들을 환영했다. 마을에 도착한 새 입주민들은 집을 구경하며 앞으로의 생활에 기대감을 높였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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