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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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예' 임수향, 응급실 앞 심각한 표정 "선택의 순간 찾아온다"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10.08 16:10 / 기사수정 2020.10.08 16:10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이 자포자기한 듯 응급실 앞에서 주저앉은 모습이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 측이 8일 본 방송을 앞두고 오예지(임수향 분)의 응급실 앞에 선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오예지는 캐리 정(황승언)의 도발에 맞서 거침없는 일갈을 날리며 서진(하석진)을 가운데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선보였다. 긴장감이 극에 달한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캐리 정이 칼에 찔려 구급차에 실려갔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오예지는 응급실 한쪽에 앉아 누군가의 수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임수향의 무표정한 얼굴에서 말할 수 없는 슬픔이 느껴지는 가운데 그가 수술실에서 나온 누군가에게 시선을 떼지 못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임수향을 이토록 절박하게 만든 사람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내가예’ 제작진은 “서진에게 이혼을 요구했던 오예지에게 또다시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며 “오예지가 서환(지수)의 바람대로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날 수 있을지 그의 행보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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